덴마크병원선 유틀란디아

999일간 수 많은 목숨 구한 기적의 병원선

영웅정보

덴마크병원선 유틀란디아
  • 이름

    덴마크병원선 유틀란디아

  • 성별

    단체

  • 분류

    외국인

  • 유형

    민간인

소개글
999일간 수 많은 목숨 구한 기적의 병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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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연대기

국가보훈부는 덴마크병원선 유틀란디아를 ‘2024년 1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덴마크는 6.25전쟁 중 총 3차에 걸쳐 유틀란디아를 한국에 파견하여 전쟁 부상자들을 치료하였고, 정전 이후에는 국립의료원 설립에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1950년 6월 27일 유엔이 한국에 대한 군사원조를 결의하자, 덴마크 정부는 의료지원 제공을 결정하고 유엔 회원국 가운데 가장 먼저 지원의사를 통보하였다. ㅇ 4개의 수술실과 356개의 병상을 구비한 유틀란디아가 입항할 무렵인 1951년 3월초에는 유엔군이 38도선으로 진출하기 위해 재반격작전을 전개하고 있어 전상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었다. ㅇ 하지만 최신 의료시설, 장비 그리고 탁월한 의료진을 갖춘 유틀란디아는 빠르게 부상자들을 치료하였고, 일부 의료진은 육지로 나가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ㅇ 유틀란디아는 1951년 7월 24일 승무원 교대와 의약품, 기자재 수령을 위해 부산을 출항하였고 1951년 11월 16일(2차, 부산), 1952년 11월 20일(3차, 인천)에 재파견되어 부상병 4,981명과 6천여 명 이상의 민간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ㅇ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자 보유하고 있던 의약품과 의료기재들을 유엔한국재건단을 통해 민간병원에 기증했고 1953년 8월 16일 인천시민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고 인천항을 떠났다. ㅇ 이후 6.25전쟁 의료지원국인 노르웨이, 스웨덴과 긴밀히 협조하여 국립의료원 설립에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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