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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동전적 기념관
현충시설 2018.04.13 조회 25812 0

54_다부동전적기념관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에서 휘날린 태극기의 의미

다부동전적기념관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평화는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힘이 있을 때만 지켜지는 것임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다부동저전적기념관, 다부동 전투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기념관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암호명 '폭풍'

북한의 기습남침을 통해, 불과 3일 만에 수도 서울이 함락되고 말았습니다.

 

마산~왜관~낙동리~영덕을 잇는 240km 낙동강 방어선, 마지막 저지선이 무너지면, 더이상 나라를 지킬 수 없을지도 모를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아군 1만명, 적군 1만 7,5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전투에서 무료 55일 동안이나 물러서지 않고 격전을 치른 끝에야, 승전보를 울릴 수 있었습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다부동전투의 승리가 갖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이 전투는 6.25전쟁의 판세를 뒤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 중요한 전투였죠. 또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마지막 저지선이라는 절박함에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걸고 싸워 큰 희생을 치러야 했습니다.

 

이러한 불퇴전의 투혼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하였습니다. 다부동정전적기념관은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참극을 재현하지 않도록 실천적 의지를 다지는 곳 입니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다부동전투에 사용된 무기들과 전투 경과에 대한 사진 자료 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시 전투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죠.

 

기념관에는 구국용사 충혼비와 구국관이 있고, 구국경찰 충혼비도 있습니다. 참전한 군인과 경찰의 이름이 새겨진 명각비가 있으며, 이름없는 유해 259점을 합장한 무명용사 묘지가 있습니다.

 

야외 전시장에는 전차, 장갑차 등 대형 전쟁 장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외관을 전차모양으로 꾸민 전시관에는 57mm 무반동총과 81mm 박격포, 90mm 로켓포, 3.5인치 로켓포 등 전쟁에 사용됐던 각종 화기와 노획물들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전후 세대가 전쟁의 비극이 전하는 교훈을 새기고, 희생자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바칠 수 있는 뜻 깉은 장소입니다.

승리의 태극기가 영원히 휘날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애국의 바람을 힘차게 불어넣어야 하지 않을까요?

 

위치 : 경북 칠곡군 가산면 호국로 1486

관람시간 

하계(3월~10월)9:00~18:00

동계(11월~2월)9:00~17:30

정기휴관일 : 설/ 추석 명절

관람료: 무료

관람뭉의 : 054-973-6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