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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D
UN참전용사 2018.04.13 조회 18030 0

44_진정한군인정신_전생의숨은영웅_조지D리비 

 

조지 D

 

진정한 군인정신, 전쟁의 숨은 영웅

조지D. 리비 美 육군 중사

 

1950년 7월 20일. 대전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일어난 6·​25전쟁이 채 한달도 지나지 않은 때였죠.

산악 철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부상병 한 명 한 명을 차에 태워 철수시키는 긴급한 작전이 펼쳐지고 있었죠.

 

하지만, 북한군의 사격으로 계속해서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한 군인이 재빠른 상황판단으로 때마침 철수 중이던 포병 M5포차를 정지시켰습니다.

부상병들을 구하기 위해서였죠.

 

"내가 너를 책임지고 보호하겠다, 전속으로 달려라!"

그는 M-5포차에 부상병들을 태운 뒤, 운전병을 자신의 몸으로 감싸며 외쳤습니다.

 

포차의 속력을 올려 달리면서도,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길가의 부상병들을 하나하나 태웠고, 수많은 부상병들이 그의 노력 덕분에 모두 포차에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그의 살신성인의 리더십이 많은 부상병들을 살리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운전병을 보호하다 전신에 수많은 총상을 입게 됩니다.

결국 조지D. 리비 중사는 과다 출혈로 안타깝게 전사하고 맙니다.

 

그는 미 제24사단 전투공병대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였습니다. 누구보다 용맹한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미국의 육군 중사였죠.

그 용맹함으로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진정한 희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조지 D. 리비 중사에게 6·25전쟁 최초로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수여해 그 뜻을 기렸습니다.

 

우리나라가 3년 1개월 동안 지속된 6·​25전쟁의 참화를 극복하고 오늘날과 같은 번영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유엔 가입 92개 나라 중 63개 나라가 병력 및 의료, 물자, 재정적 지원을 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참전 21개국은 대규모 병력과 의료 인력을 보내왔으며, 조지 D. 리비 중사와 같은 유엔 참전용사 분들은 어디에 있는지 알지도 못했던 나라,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큰 사랑과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이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드려야 할 때 입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일류국가로 만들어

그들의 값진 희생에 보답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