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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식
이름
심영식
성별
여성
일생
1887 ~1983
1887년 개성의 목재상 집안에서 태어났다. 세례명은 심명철(沈明哲)이었다. 1900년 열병을 앓은 뒤 시력을 잃어 시각 장애를 갖게 되었다. 평양맹아학교, 호수돈여학교를 거쳐 평양여자고등보통학교에서 공부했다. 1919년 무렵 기독교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1919년 3월 1일 어윤희, 권애라, 신관빈과 함께 개성 시내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했다. 3월 4일에 개성 시내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6일 경성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형을 선고받고 서대문감옥에서 옥고를 치른 후 1919년 10월에 가출옥했다. 투옥 중 간수에게 뺨을 맞아 고막이 터져 평생 한쪽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후유증으로 고생했다. 1920년에는 3.1운동 1주년을 맞아 개성 미리흠여학교 학생들과 만세시위를 준비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으나 6개월 만에 출옥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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