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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 어느 일가의 최후 - 수많은 독립운동가 배출한 ‘독립운동 명문가’ 안중근 가문의 이야기 집안 대대로 황해도 지주로 살면서, 풍족하게 지내던 어느 일가. 하지만 이들의 운명이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그날은 만주에 봄비가 내리던 1910년 3월 26일. 그날 이후, 누군가의 감시와 압박에 시달리던 이 가족은 결국 쫓기듯 고국을 떠나 망명길에 오르는데. 누군가는 사형, 누군가는 행방불명, 또 누군가는 매장돼 있던 유해까지 사라지며 그 마지막이 결코 순탄치 않았던 어느 일가. 불꽃처럼 살다 간 이 가족의 삶은 단순히 비극적인 것이었을까? 안중근 의사의 업적과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안중근 의사 가문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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