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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리지웨이
UN참전용사 2018.04.13 조회 2606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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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리지웨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 승리의 대가

매튜 리지웨이 美육군대장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노력하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승리하기 마련이죠.

이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불변의 진리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겪었던 최대의 비극, 6·​25전쟁에서도 이렇게 승리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1월, 중공군의 위세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아군은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속수무책으로 밀리며 남쪽으로 철수해야만 했습니다.

UN군 내부에서는 패배의식이 만연했죠.

모두가 최악의 상황이라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아닙니다, 위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입니다."

힘겨운 상황에서 지친 이들을 격려하며 나타난 사람은 미8군사령관, 매튜 리지웨이.

그는 쉽게 포기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엔군은 계속해서 내려오는 중공군의 공세에 밀려 평택에서 삼척을 잇는 선까지 물러나게 됩니다. 

실패를 눈앞에 둔 풍전등화의 상황! 유엔군이 곧 철수할 것이란 소문까지 돌고, 미국 대통령조차 대한민국을 포기하라고 지시합니다.

 

하지만 리지웨이는 오히려 전의를 불태웁니다. 모두가 포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그는 변화의 필요성을 주장하죠. 밤낮을 지새우고 고민하며, 

분석한 끝에 그가 내놓은 것은 바로 '선더볼트 작전' 이었습니다.

 

이 작전은 기존의 작전개념을 수색 정찰에서 지역 확보로 바꾸고, 여러 병종이 거대한 팀워크를 이루며 조직적으로 반격하는 것이었습니다.

1951년 1월 25일, 드디어 유엔군에게 리지웨이의 새로운 작전 명령이 내려집니다.

 

그의 전술 변경으로 유엔군은 '중공군 인해전술의 한계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상대의 약점이 보이기 시작하자, 유엔군은 사기와 자신감을 회복하기 시작하죠. 밀려났던 38도선으로 다시 진격했고, 한강 남안을 확보하게 됩니다.

리지웨이의 긍정적인 사고와 신중한 전략이 전쟁의 판세를 크게 뒤엎은 것입니다.

 

유엔군사령관으로서 6·25전쟁을 중단하는 정전협상을 이끌기도 했던 매튜 리지웨이는 1993년 98세의 나이로 미국 자택에서 영면했으며,

현재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평화롭게 잠들어 있습니다.

 

리지웨이 美 육군대장과 같은 강력한 리더쉽과 뚝심의 대가가 있었기에 우리 대한민국이 전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땅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힘썼던 리지웨이 美 육군대장을 비롯한 유엔 참전용사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야 하지 않을까요?